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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억지 위문편지'라니 이게 무슨 천인공노할 사태인가?
여성의당
2022-01-14 16:11:17 조회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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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억지 위문편지' 라니 이게 무슨 천인공노할 사태인가?
여자 고등학생에게만 강요하는 위문편지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서울의 진명여자고등학교에서 군인에게 위문편지를 보내게 한 사실이 알려졌다.

-위문편지 작성에 대한 유의사항-

"군인의 사기를 저하할 수 있는 내용은 피한다”
“지나치게 저속하지 않은 재미있는 내용도 좋다”
“끝맺음은 ○○여자고등학교 ○학년 ‘드림’"
“개인 정보를 노출하면 심각한 피해를 볼 수 있으니 학번,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 정보 기재 금지”

한 누리꾼은 “교사가 편지에 향수를 뿌리라고 시켰다”라고 증언

남성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비위를 맞춰주는 가부장적 여성관 반영

 

"국군 장병에 대한 감사와 통일 안보의 중요성 인식"
"국군 장병 위문의 다양한 방안을 계속 강구"

교육 현장을 감독하고 미성년자 청소년 여성들을 보호해야 하는

 서울시 교육청은 '해당 학교 측이 해결할 문제'라며 방관

 

미성년자 청소년 여성에게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감정노동 강요는 부적절하다!

 

순식간에 성적 대상화와 신변 위협의 피해자가 된
청소년 여성 학생들을 보호하라!


학교 측은 제25사단 비룡부대가 아닌 
학생들에게 대면 사과 하라!


'봉사활동'이란 미명 아래 자행되는 
군부대 자매결연 및 위문활동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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