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당 여성폭력감시위원회 1기가 지난 6개월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여성폭력을 외면하는 정치와 사회 속에서 고립감을 느끼던, 그럼에도 여성에게 가혹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여성의당과 함께 행동하기로 결심한 당원들이 모여 지난 반 년간 끈끈한 연대의 현장을 만들어 왔습니다.

1기 활동은 막을 내렸지만, 여성폭력을 저지하기 위한 여성의당과 여성폭력감시위원회의 걸음은 이제 시작입니다. 그동안 치열하게 같이 싸워주신 여성폭력감시위원회 1기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금세 이어질 다음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