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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2차가해를 저지른 유행열 청주시장 출마예정자가 부적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여성의당
2026-03-24 23:50:08 조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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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성폭력 2차가해를 일삼던 청주시장 출마예정자 유행열을 부적격 판정하여 공천 배제시켰습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저희 어머니는 피가 마르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텨오셨습니다. 소식을 접하고 나서도 도무지 믿어지지 않으셨는지 몇 번이고 되물어보셨습니다. 오늘 어머니께서는 유행열의 출마선언 이후 몇 달만에 처음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셨습니다.

8년간 이어진 성폭력 가해자 유행열의 괴롭힘 속에서 어머니가 얼마나 힘들어하시고 또 치열하게 싸워오셨는지 알기에 저 역시 부적격 소식이 너무나도 기쁩니다. 

그러나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유행열의 징계 여부를 판단하는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은 아직도 열리지 않았고, 어머니는 현수막을 걸어 유행열의 성폭력을 폭로했다는 이유로 ‘피의자’ 신분이 되셨습니다. 유행열이 어머니를 보복성으로 고소하고 2차가해를 수없이 저지르는 동안 민주당은 어떠한 제재도 하지 않았습니다. 유행열이 공천에서 배제된 것과 별개로 징계나 당 차원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유행열이 2차가해를 저지르거나 다음 선거에 또다시 출마하려 하는 끔찍한 일이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유행열 외에도 성폭력과 2차가해를 저지르고 정치 활동을 이어가거나 공직을 맡으려 하는 자들이 한무더기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성폭력 가해자나 그를 옹호하는 인물들을 방관해서는 안 됩니다. 유행열이 다시는 피해자를 모욕할 수 없도록 반드시 제명하고, 성폭력 가해자와 2차가해자들이 당에 발 붙일 수 없도록 엄정한 조치를 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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