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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A학교 부당전보 사건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여성의당
2025-06-05 16:19:32 조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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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당은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A학교 부당전보 사건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학내 성폭력 문제를 공론화한 지혜복 선생님의 복직을 위한 행정소송의 첫 변론에 많은 당원분들이 자리해 주셨습니다.

성폭력 피해 학생의 편에 선 교사를 업무에서 배제할 목적으로 단행된 전보 처분은 명백한 보복성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지혜복 선생님은 법정에 들어선 순간까지도 오직 학생들의 안전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교 내 성폭력 문제가 묻히지 않고, 학생들을 보호하려 나선 교사가 쫓겨나는 일이 더는 없도록 재판부가 면밀히 살펴달라”고 간절히 호소하셨습니다.

법원은 용기 있는 교사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고, 부당한 전보 조치가 명백한 보복임을 인정해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여성의당은 지혜복 선생님이 학교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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