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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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당
2026-05-19 22: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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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이번 강연은 성평등한 미디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와 PD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장을 기록하고, 성차별적인 사회를 향해 질문을 던지며, 익숙한 현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려 노력하는 언론인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겨레 박수진 기자님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여자축구팀이 없어 축구를 포기해야 했던 여학생들의 현실을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여자아이들도 학교 운동장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기획을 이어갔다는 점이 깊게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여자아이들이 운동장을 마음껏 누비고, 서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함께 운동할 수 있으려면 단순히 “여학생도 운동하면 된다”는 수준을 넘어 학교 현장의 구조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공을 던져주는 것을 넘어 여학생 축구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투자, 교육청 차원의 제도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비로소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지적이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또 역사에 제대로 기록되지 못하고 지워져왔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한 취재기 역시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독립운동 역사 속에서조차 여성들의 역할과 기여가 쉽게 사라지고 축소되었다는 사실을 돌아보게 되었고, 기록되지 않은 존재들을 다시 세상 밖으로 꺼내는 언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강연을 들으면서 우리 사회가 덮어둔 성차별 문제를 드러내고, 성차별적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언론인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애쓰는 언론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들이 더 좋은 기사를 쓸 수 있는 미디어 환경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여성의당도 힘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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