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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3주기입니다
여성의당
2025-09-14 19:07:01 조회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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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3주기입니다. 이 사건은 피해자의 개인정보가 어떻게 가해자에게 무분별하게 노출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으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세상에 드러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가해자 전주환은 회사의 통신망을 통해 피해자의 주소를 알아냈습니다. 그 결과, 피해자는 보호받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습니다.

여전히 직장 내 성희롱 등 성폭력 피해자들은 가해자의 보복과 신상유출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피해자의 인권을 제대로 보호하고 근무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만 합니다. 

스토킹, 직장 내 성범죄도 중대재해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여성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나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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